G마켓이 16년 만에 서울 강남에서 성수동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번 이사는 신세계그룹과 중국 알리바바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 그랜드오푸스홀딩의 자회사 편입 이후 추진하는 리브랜딩 전략의 일환이다.
새 본사 '스트릿성수N'은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9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신사옥은 개방형 업무 공간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직원 간 소통을 강조한 제임스 장 대표의 주문에 따라 파티션 대신 오픈형 데스크를 적용했다. 특히 회의실은 기존보다 55% 확대하고,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회의실 이름을 결정했다.
직원들을 위한 편의시설로는 사내 카페, 헬스케어룸, 여성 휴게공간, 마사지실, 리프레시 존, 스테이G 등이 마련되었다. 또한, 셀러들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오픈 스튜디오와 루프톱 정원을 조성하여 고객과 셀러와의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G마켓은 성수동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하여 패션·뷰티 브랜드와 다양한 콘텐츠를 모으고, 고객과 셀러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