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호텔 경쟁력 강화와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더 플라자 호텔의 전면 리모델링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서울시 소공 1·2·3지구 통합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더 플라자를 포함해 인근 한화빌딩과 한화금융플라자도 함께 재단장한다. 더 플라자는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해 2029년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모델링의 주요 내용은 디럭스 객실의 최고급 스위트룸 전환, 클럽라운지 확장, 세계적 수준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유치 등이다. 또한 호텔 외벽에 전용 승강기를 설치해 일반 시민들도 옥상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다만 호텔의 상징적인 외관은 설립 초기 디자인을 유지하기로 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현재 건축 허가를 득하고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영업 중단을 앞두고 호텔 측은 고객 감사 이벤트 'Memories of THE PLAZA'를 진행하며, 당첨자에게는 숙박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