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며느리 바네사 트럼프와 결혼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우즈의 음주·약물 운전 혐의 체포와 바네사의 유방암 투병 등 잇따른 시련을 겪으며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바네사는 암 완치 판정을 받은 뒤 우즈와 함께 미래를 계획하고 있으며, 두 사람의 가족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Xportsnews는 바네사가 암과 싸우는 동안 우즈가 바네사의 곁을 지키며 관계가 깊어졌다고 보도했다. 에센셜리 스포츠는 두 사람이 힘든 시기를 함께 겪으면서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바네사는 올해 5월 암 진단을 받았고, 이후 종양 제거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우즈는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되었으나, 이후 법적 문제를 해결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