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광석이 3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0세. 김광석은 1980년 한정선과 함께 트리오 솔개를 결성해 1981년 데뷔했으며, 이후 포크 그룹 소리새(전 솔개트리오)에서 ‘아직도 못다 한 사랑’, ‘그대 그리고 나’ 등의 히트곡으로 1980년대 큰 사랑을 받았다.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는 김광석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이 악화되었으며, 2023년부터 뇌병변 장애로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김광석은 2000년대 이후 소년소녀가장 돕기, 장기기증 운동, 아프리카 우물 파기 등 각종 자선 콘서트를 열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빈소는 교원예움 인천사랑병원 장례식장 특1호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4일 오후 1시 엄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