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재단장한 끌라빠가딩점은 도매와 소매 매장이 한 건물 같은 층에서 운영되는 복합 매장이다. 롯데마트는 도매 매장을 '홀세일 푸드마켓'으로, 소매 매장을 먹거리 중심의 '그로서리 특화 매장'으로 각각 재구성했다. 매장 중심부에는 843㎡ 규모의 'K밀솔루션' 구역을 배치해 김밥, 떡볶이, 닭강정 등 100여 종의 한식 먹거리를 선보인다. 소매 매장은 식품 면적 비중을 90%까지 높이고 신선식품 코너를 기존보다 30% 확대했다. 도매 매장은 외식업 사업자를 위한 '호레카(HORECA)'존과 소매상을 위한 소포장 생필품 '사셰존'을 마련했다. 롯데마트는 최근 2년 7개월간 인도네시아 내 7개 점포를 재단장한 결과, 이전 대비 매출은 18%, 방문객 수는 64% 증가했다고 밝혔다.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이번 매장이 소매의 그로서리 혁신과 도매의 홀세일 푸드마켓 강점을 집약한 곳이라며, 차별화된 K푸드와 맞춤형 쇼핑 환경으로 인도네시아 리테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