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축제 영향권에 있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 4사의 매출이 전주 대비 최대 16배까지 뛰었다. CU는 여의도·용산·반포 인근 30여 개 점포 매출이 전주 동요일 대비 최대 1521.1% 증가했으며, 일부 점포는 객수가 한때 120배까지 늘었다. GS25는 행사 영향권 매장 7곳의 매출이 최대 6.7배 증가해 올해 최고 하루 매출을 기록했다.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 역시 인근 점포 매출이 각각 최대 15배, 950%가량 늘어나는 특수를 누렸다. 매출은 관람객이 몰리기 시작한 점심시간 이후 상승해 개막 직전인 오후 6시 전후로 최고조에 달했다. 상품별로는 컵얼음, 생수, 맥주 등 음료·주류와 돗자리, 보조배터리, 우산 등 야외용품 판매가 급증했다. 특히 예년보다 이른 축제 일정으로 인해 방충제와 더위 관련 상품 수요도 높았다. 저녁 시간대에는 기온 하강에 따라 무릎담요 등 방한용품 판매가 늘어나는 소비 패턴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