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KCM의 부탁을 흔쾌히 수락하며 사회를 맡게 됐다. 이번 사회자 선정은 KCM의 아내 방예원의 바람이 반영된 결과다. 방예원은 지난 4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결혼식 사회자로 유재석을 언급한 바 있다. 유재석과 KCM은 2016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과 2021년 MBC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 프로젝트 등을 통해 인연을 맺어왔다. KCM과 방예원 부부는 2012년 첫째 딸을 얻은 후 2021년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이후 둘째 딸과 셋째 아들을 얻어 다섯 식구가 됐다. 경제적 사정과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결혼식을 미뤄왔던 이들 부부는 첫째 출산 약 14년 만에 정식 예식을 치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