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미투온의 구주와 신주를 인수해 지분 39.56%를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카카오게임즈는 미투온의 최대주주가 된다. 2010년 설립된 미투온은 소셜카지노와 캐주얼 게임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1209억원, 영업이익은 126억원을 기록했으며 전체 매출의 8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인수를 통해 소셜카지노와 마인드스포츠 등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미투온이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콘텐츠 영역을 확장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수 소식이 전해진 16일 오전 미투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5% 상승한 384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를 보였다.
카카오게임즈, 미투온 지분 39.56% 인수…최대주주 등극
카카오게임즈가 캐주얼 게임사 미투온의 지분 39.56%를 약 980억원에 인수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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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카카오게임즈·미투온 로고.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02240063_web.jpg?rnd=2026091516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