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의 아침 기온은 17~18도 안팎으로 출발해 낮에는 28도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나타나겠다.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28도에서 30도 사이를 기록하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돌풍이 불 것으로 예보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해상 상황도 거칠어 남해상과 제주 해상에는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이며, 물결이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18일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최고 60mm, 산간 지역은 80mm 이상이다. 18일에는 강원 동해안과 영남 해안으로 비가 확대돼 주말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