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 추석 특집에는 심수봉이 출연해 조카 손주인 가수 손태진과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심수봉은 자신의 음악 인생을 회고하며 1979년 발생한 10·26 사건을 언급했다. 심수봉은 해당 사건 이후 오랫동안 기타를 잡지 못했으나 최근에야 다시 연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0·26 사건은 당시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박정희 대통령과 차지철 경호실장을 살해한 사건으로, 현장에 배석했던 심수봉은 이후 방송 출연 정지와 정신병원 감금 등 긴 공백기를 겪은 바 있다. 심수봉은 이후 밤무대 활동 등을 거쳐 1984년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가수 심수봉, 방송서 10·26 사건 이후 겪은 트라우마 고백
가수 심수봉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10·26 사건 이후 겪었던 심경과 음악 인생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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