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은 방송에서 남편 김호경 씨를 소개하며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1993년 MBC 라디오 '심수봉의 트로트 가요 앨범'에서 DJ와 PD로 처음 만났다. 김 씨는 당시 정치적 사건 등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심수봉을 DJ로 섭외하며 인연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심수봉은 자신이 먼저 남편에게 호감을 느꼈으며, 과거 차 안에서 노래 '비나리'를 8번이나 불러주며 마음을 표현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심수봉은 1995년 김 씨와 세 번째 결혼을 했다. 한편 심수봉은 방송에서 피아노 연주와 함께 음악 활동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