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장용은 과거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의 임종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장용은 아버지가 길에서 쓰러진 뒤 행인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뇌 기능이 정지된 상태로 두 달간 투병했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으로부터 요양병원 이송을 권유받은 장용은 의식이 없던 아버지에게 "이제 떠나세요. 어머니는 제가 잘 모실 테니 이제 힘든 것을 내려놓으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장용은 당시 의식이 없던 아버지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것을 보고 자신이 건넨 말이 마지막 인사가 된 것에 대해 깊은 죄책감과 후회를 느낀다고 고백했다. 아버지는 장용의 인사 이틀 뒤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