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이어지겠으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는 오전까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울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낮까지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와 충남 등지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동해안과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본 도쿄 남쪽 먼 해상에서 북상 중인 제25호 태풍 '두쥐안'은 일본 본토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나, 다음 주 초 도쿄 인근 지역에 비바람을 동반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