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는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으며, 새벽까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와 부산·울산, 제주도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북 중·북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그 밖의 전국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경상권 해안에는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며, 남해 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에는 물결이 높게 일겠다. 동해안과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