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봉식은 1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데뷔 6~7년 차 무렵 겪었던 번아웃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영화 '비상선언' 촬영 종료 후 이유 없이 무기력해졌으며, 촬영장에 가야 함에도 대사를 외우지 못하고 멍하니 있는 상태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주변의 공감을 얻기 어려웠으나 소속사 대표가 이를 알아주었다고 전했다. 정신적 고통은 수면장애와 탈모로 이어졌다. 현봉식은 하루 3시간 이상 연속으로 잠을 자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어 병원을 찾았고, 의사로부터 '몸 상태가 산송장'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후 알레르기 검사 결과 집먼지 알레르기 수치가 40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약물 처방을 통해 수면 문제를 해결했다. 탈모 치료는 지인의 도움으로 병원을 방문해 주사 치료를 받으며 진행했다. 현봉식은 해당 시기에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과 영화 '범죄도시4'를 촬영 중이었으며, 탈모로 인해 가발을 착용하거나 흑채를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배우 현봉식, 과거 번아웃 고백…수면장애와 탈모 겪어
배우 현봉식이 과거 번아웃 증세를 겪으며 수면장애와 탈모 등 신체적 이상 증상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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