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2일 콜롬비아 보고타를 시작으로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 등 5개 도시에서 총 14회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투어 중 콜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는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처음 공연하는 지역이다.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시는 이번 공연을 위해 15만 명 이상의 관객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훌리오 알락 라플라타 시장은 공연 제작사 및 보안·도시통제 부서 관계자들과 실무 회의를 열어 종합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라플라타 시의회는 지난 7월 방탄소년단을 '명예 외빈'으로 선정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각국 관광 당국도 이번 공연을 주요 문화·관광 콘텐츠로 다루고 있다. 콜롬비아 보고타 관광청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이번 콘서트를 대형 문화 행사로 소개했으며, 칠레 관광 당국은 산티아고 공연을 주요 문화·유산 행사로 홍보했다. 페루 리마시에서는 공연을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리마 분수공원에서 K팝 문화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