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 21일 전북 완주군 전주공장에서 ‘모로코 마라케시 시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 전기버스 국내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마라케시 시의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 구축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추진된다. 코이카는 일렉시티 15대와 급속충전기 등 관련 기자재를 지원하며, 현지 운영 및 유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기술협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공급되는 차량은 마라케시 주요 관광지구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된다. 현대차는 우선 생산된 2대의 차량을 기념해 국내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나머지 차량은 생산과 선적을 거쳐 2027년 1분기 현지에서 공식 전달될 예정이다. 모로코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저탄소 전환을 추진 중이다. 박철연 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 전동화 가능성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현대차, 모로코 마라케시에 국산 전기버스 ‘일렉시티’ 15대 공급
현대자동차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모로코 마라케시 시에 국산 전기버스 ‘일렉시티’ 15대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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