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은 무명 배우 시절 농구 스타였던 박정은과 인연을 맺고 결혼에 골인했던 과정을 회상했다. 그는 결혼 초기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상황을 언급하며 당시의 고충을 전했다. 특히 한상진은 결혼 후 박정은이 한동안 우승을 거두지 못하자 일부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던 사실을 밝혔다. 그는 당시 자신이 무명이라는 이유로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선이 많았으며, 아내의 경기력 저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는 비난을 받아 마음고생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한상진은 당시 아내와 1년에 두 달 정도밖에 만나지 못할 정도로 떨어져 지냈음을 강조하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후 박정은은 결혼 2년 만인 2006년에 우승을 차지했고, 한상진은 당시의 감정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