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덕 씨는 번식장이나 폐업한 동물 체험장 등에서 구조된 여섯 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박 씨는 동물들의 식성을 고려해 하루 두 차례 맞춤형 식단을 직접 준비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특히 치아 건강이 좋지 않은 미니어처 홀스 ‘돌콩’이를 위해 매일 특별식을 만드는 등 세심한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방송인 서장훈은 박 씨의 사연을 접한 뒤 동물 체험장의 난립과 유기 동물 문제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서장훈은 “사람들의 상황이 어려워지면 가장 먼저 버려지는 것이 동물”이라며 유기 동물에 대한 사회적 현실을 지적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박 씨 부부가 돌콩이와 함께 시골 장터로 외출하는 모습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