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새벽부터 오전 10시 사이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울·인천·경기 서해안과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도로와 서해대교·천사대교 등 해안 교량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낄 것으로 보여 서행 운전이 필요하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6~30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다소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광주 30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등이다. 늦은 밤부터는 강원 북부 동해안과 산지에 5~10mm가량의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