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위팅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니시오시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빅토리야 그라페예바를 상대로 3-2 판정승을 거뒀다. 린위팅은 2라운드에서 감점 1점을 받았으나 유효타에서 앞서며 8강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번 승리로 린위팅은 지난 6월 월드복싱컵 결승에서 그라페예바에게 당했던 패배를 설욕했다. 린위팅은 파리 올림픽 당시 성별 자격 논란의 중심에 섰던 선수로, 국제복싱협회(IBA)는 2023년 세계선수권에서 린위팅을 실격 처리한 바 있다. 반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 출전을 허용했으며, 이후 월드복싱이 도입한 성별 자격 심사를 거쳐 이번 대회 여자부 출전 자격을 인정받았다. 파리 올림픽 57kg급 금메달리스트인 린위팅은 이번 대회에서 체급을 올려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한다.
대만 복서 린위팅,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복싱 8강 진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대만의 린위팅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복싱 여자 60kg급 16강전에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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