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6일과 27일 방송된 ‘날아올라라 나비’ 3-4회에서 김향기는 소심한 성격의 인턴 기쁨이 주변 인물들과 관계를 맺으며 변화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극 중 기쁨은 직업적 성숙과 더불어 사랑의 감정, 가족에 대한 속내를 드러내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고향 사람들과의 자리에서 겪은 곤혹스러운 상황이나 무열(박정우 분)에게 진심을 전하는 과정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새어머니를 향한 복잡한 심경을 눈물로 고백하고 이후 관계를 회복하는 서사를 통해 인물의 성장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