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형진이 최근 논란 이후 14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한다. 공형진은 장항준 감독 원작의 코미디 연극 '핑크트럭'에서 극의 중심 인물인 허상만 역을 맡았다. 연극 '핑크트럭'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휴먼 코미디 작품이다. 오는 11월 27일부터 2027년 3월 1일까지 대학로 스타릿홀에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핑크트럭'은 사기 사건으로 인생의 밑바닥까지 떨어진 세 남자가 성인용품 판매 트럭을 타고 사기꾼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항준 감독 특유의 재치 있는 대사와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전개, 인물들 사이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웃음이 특징이다. 공형진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파이란', '박하사탕', '방자전'과 드라마 '추노', '연애시대', '애인있어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후배 배우 차지연을 향한 언행으로 논란에 휩싸인 공형진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후배를 존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공형진 측은 사과의 뜻을 밝혔으며, 향후 공적인 언행에 더욱 신중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