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측은 2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6-27 태민 월드투어 리미널(LiMiNaL)'의 북미 공연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미국 비자 및 관련 행정 절차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어 및 제작 핵심 인력의 비자 발급이 지연된 데 따른 것이다. 태민 측은 핵심 인력의 비자 발급 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예정대로 투어를 진행할 경우 운영 및 제작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이번 북미 투어는 10월 12일 산호세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그랜드프레리, 시카고, 뉴어크 등 6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이미 9월 초부터 선예매와 일반 예매가 진행된 상태로, 태민 측은 새로운 공연 날짜와 장소를 조율 중이며 확정되는 대로 안내할 계획이다. 기존 예매자는 구매처를 통해 환불받을 수 있다. 이번 연기는 북미 6개 공연에 한정되며, 10월 28일 시작되는 멕시코 및 남미, 유럽 투어 일정은 변동 없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