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이번 전시회에서 무정전 전원장치(UPS), 배터리 백업 유닛(BBU), 삼성 배터리 박스(SBB), 셀 라인업 등 4개 전시존을 마련했다. 특히 차세대 원통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독자적인 구조 기술을 적용해 출력과 용량을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UPS존에서는 글로벌 안전 인증기관 UL 솔루션즈의 옥내 대형 화재 테스트(LSFT)를 통과한 솔루션을 전시했다. BBU존에는 하부 벤트 설계를 적용한 삼원계 원통형 배터리를, SBB존에는 일체형 에너지저장장치 'SBB 2.0'에 탑재되는 각형 LFP 배터리를 선보였다. 삼성SDI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기술 컨퍼런스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그룹 6개사는 이날 미국의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에 총 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