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 파리는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약 8000개 업체와 29만 5000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농심, 대상, 풀무원, 하림, SPC삼립 등 국내 11개 기업이 한국식품산업협회가 마련한 공동관을 통해 참여한다. 각 기업은 라면, 김치, 간편식, 소스 등 주력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농심은 박람회장 내부와 외부 광장에 신라면 조리 부스를 운영하고, 파리 센강 인근에서 '신라면 분식' 팝업 스토어를 열어 소비자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식품산업 트렌드를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