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은 지난 8월부터 전국 투어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공연은 지난 20일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 '제10회 진안 고원 트로트 페스티벌' 이후 처음으로 갖는 단독 무대다. 당시 심수봉은 무대에서 앞서 공연한 김다현을 향해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아가씨", "내 앞에 저 선수를 내보내지 말아 달라"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심수봉은 자신의 발언을 "명백한 실언"이라며 사과했고, 김다현과 직접 통화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다현 측도 심수봉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마음을 추스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심수봉이 무대에서 스태프의 부축을 받거나 몸을 숙이는 모습이 포착되자 건강 이상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는 심수봉이 평소 특정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미소포니아 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점이 재조명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