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5일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의 상품군을 김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김치는 일상김치 10종과 별미김치 2종으로 구성된다. 일상김치에는 배추김치,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등이 포함되며, 별미김치는 강화도 순무, 여수 갓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식재료를 사용한다. 현대백화점은 전남 신안 천일염, 충남 아산 새우젓, 경북 경주 멸치액젓 등 지난 17년간 발굴한 장인들의 식재료를 김치 제조에 활용했다. 또한 대량생산 방식 대신 기장 다시마 육수에 찹쌀가루를 풀어 직접 쑨 찹쌀풀을 사용하는 등 전통 제조 방식을 적용했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을 시작으로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등 주요 점포로 판매처를 확대하고 상품 종류도 순차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향후에는 해외 프리미엄 미식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