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직접 관여한 아르헨티나 염수리튬 2공장 상공정이 준공되었다. 포스코홀딩스는 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 인근에서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이번 2공장 상공정에는 총 9억5400만 달러(약 1조3000억원)가 투입되었다. 2공장은 연간 2만3000톤의 탄산리튬을 생산할 수 있으며, 기존 1공장의 연산 2만5000톤과 합하면 아르헨티나 현지 생산능력은 총 4만8000톤으로 늘어난다. 포스코홀딩스는 2공장에서 생산한 탄산리튬을 내년 준공 예정인 전남 율촌산업단지 하공정과 연계해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장 회장은 이번 준공식 참석을 위해 직접 아르헨티나를 찾았으며, 포스코그룹은 산업자원·전략자원·에너지자원을 핵심 성장축으로 삼아 자원 확보부터 개발·생산, 수익 창출까지 이어지는 사업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향후 2공장의 조기 정상 가동과 3·4공장 투자를 통해 리튬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한편, 마이데일리와 etnews는 포스코홀딩스가 2033년까지 염수리튬 생산능력을 1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