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출시한 ‘짜르르’는 삼양식품이 지난해 ‘삼양1963’으로 36년 만에 되살린 우지 유탕 방식을 짜장라면으로 확장한 제품이다. 분말 대신 액상소스를 사용해 춘장의 향과 맛을 담았으며, 면은 300회 넘는 배합 실험을 거쳐 전용으로 개발했다. 특히 물을 버리지 않고 면수를 소스와 섞어 풍미를 더하고, 일반 제품보다 많은 후레이크와 소고기 다이스를 넣어 풍성한 식감을 구현했다.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은 “진정한 짜장면의 맛을 라면으로 재현하고자 만든 제품”이라며, 출시 100일 만에 1000만 개가 판매되고 닐슨 기준 짜장라면 시장 점유율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채혜영 삼양식품 상품본부장은 “정체된 짜장라면 시장에 돌을 던졌다”며, ‘짜르르’를 통해 우지 라인업을 확장하고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짜르르’는 현재 삼양식품 공식몰 기준 4개입 53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서울=뉴시스] 이주혜 기자 = 7일 서울 중구 삼양식품 서울 명동사옥에서 열린](https://img1.newsis.com/2026/10/07/NISI20261007_0002257411_web.jpg?rnd=20261007115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