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파이터즈가 오는 11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전통의 야구 명문’ 군산상일고와 직관 대결을 펼친다. 군산상일고는 호남 지역 최초로 고교야구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강팀으로, 이진영(SK), 차우찬(삼성), 정대현(SK), 원종현(키움), 박종훈(SSG), 김호령(KIA) 등 KBO 리그 스타 플레이어들을 배출했다. 특히 1972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역전의 명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불꽃 파이터즈는 최근 부산과학기술대학교전 패배에 이어 대학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도 10:5로 열세하며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팀의 시름을 덜어줄 니퍼트는 최근 훈련 영상에서 건강한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직관 경기에는 가수 김종국이 스페셜 시타를, 가수 배다해가 애국가 제창을 맡아 분위기를 달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