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출시된 캪틴큐는 럼 계열 첫 국산 양주로, 1980~1990년대 대중적으로 판매되며 양주 대중화를 이끌었다. 2015년 단종된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뉴트로 소비문화가 확산하고 가성비 위스키 수요가 증가하는 주류 시장 변화에 맞춰 캪틴큐를 재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캪틴큐는 정통 캐리비안 럼 원액을 사용하고, 버번 캐스크와 PX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해 풍미를 더했다. 용량은 360㎖, 알코올 도수는 35도다. 과거 캪틴큐의 병 모양과 짙은 녹색 계열 색상을 그대로 살렸다.

재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캪틴큐 보물상자'는 총 1만 2000세트 한정으로 판매된다. 제품 2병과 스테인리스 전용잔, 기념주화로 구성되었으며, 1980세트에는 1.5돈 상당의 순은 기념주화가 들어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갖춘 만큼, 캪틴큐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부터 기억하는 소비자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