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공정거래 관련 내부 통제 체계를 강화한다. 임직원 대상 공정 거래 교육을 정례화하고 매년 1회의 자체 조사를 실시해 공정 거래를 위한 내부 통제 체계를 고도화하는 것이다.
SK에너지는 석유 시장 가격 체계 투명성 및 거래 관행 개선, 공정 거래 및 내부 통제 체계 강화, 석유 유통 고객과의 상생 협력 강화,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위한 역할 지속 등을 담은 석유 시장 가격 구조 개편 및 내부 통제 강화 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 단위 공급 가격을 사전에 확정·고지하고 사후 정산 방식을 폐지하는 새로운 가격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임직원 교육을 확대하고 매년 1인당 2시간 이상의 공정 거래 교육을 정례화하며, 가격 결정 과정에서 관련 정보 관리를 점검한다. 또한 경쟁사와의 업무상 접촉에 대한 사전 승인 및 사후 보고,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공정 거래 리스크가 있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부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기존 준법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공정 거래 및 내부 통제 전반에 대한 연간 1회의 자체 조사와 외부 검증도 지속한다.
김종화 SK에너지 대표는 “최근 공정위 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을 계기로 석유 제품 가격 결정과 거래 과정 전반을 다시 한번 면밀히 살펴보고, 시장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과 내부 통제 강화 조치를 순차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