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자상한 남편’으로 알려진 남편의 모습 뒤에 드러난 사연에 서장훈이 분통을 터뜨렸다. 8일 방송하는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자극 부부’가 이호선 상담가와 상담 과정을 진행하고, 25기 두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된다.
‘자극 부부’ 남편은 이호선 상담가에게 “그건 무조건 때렸다”, “행동보다 말이 더 나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하며 갈등의 원인을 이야기한다. 이에 이호선 상담가는 남편의 어린 시절과 가족 트라우마까지 언급하며 갈등의 뿌리를 파악하려 한다. 남편은 상담 과정에서 눈물을 보이고 아내를 다독여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상담 이후에도 두 사람은 다시 언성을 높이며 싸웠다.
25기 두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에서는 남편이 퇴근 후 아이를 돌보고, 아침 목욕까지 도맡아 하는 ‘자상한 남편’의 일상이 공개된다. 남편은 하루 10시간 이상 일하며 생활비를 책임지고 있으며, 집안일과 육아에도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이 더 많은 것을 바라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남편을 힘들게 하는 또 다른 요인은 술을 마시면 돌변하는 아내의 행동이다. 아내는 화가 날 때 욕설을 하고 물건을 집어 던지기도 한다.
한편, 남편 측 가사조사와는 대조적으로 아내 측의 반전 사연도 드러났다. 남편은 정해진 휴무 없이 스스로 쉬는 날을 정해 새벽까지 술자리를 이어갔고, 한 달의 절반 가까이 출근하지 않았다. 이에 남편의 생활비가 부족해졌고, 아내는 이를 남편의 탓으로 돌리며 돈을 요구했다. 서장훈은 남편의 주장이 자신에게만 유리하게 적용된 억지 논리라고 지적하며 분통을 터뜨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