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크리스 페덱이 9일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 불펜 투수로 출전한다. 지난달 29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열흘 만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페덱이 6회에 등판해 컨디션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구 이닝은 1이닝 정도를 예상하지만, 투구수나 몸 상태에 따라 추가 투구를 할 수도 있다. 페덱은 지난 4일 두산 베어스전 선발 등판이 예정되었으나 등 담 증세로 등판하지 못했다. 박 감독은 “원래 계획은 월요일쯤 선발로 기용하는 방안도 고려했으나, 본인의 몸 상태가 빠르게 올라왔고 직접 던지고 싶다는 요청을 해왔다”고 전했다. 삼성은 이날 사토시의 오프너 활용과 페덱의 중간 점검을 통해 마운드 컨디션을 면밀히 살핀 뒤, 포스트시즌 구상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SSG와의 경기에서 페덱이 100% 컨디션을 회복해야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려볼 수 있다.
페덱, SSG전 불펜 등판…포스트시즌 앞두고 컨디션 점검
삼성 라이온즈 크리스 페덱이 9일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 불펜 투수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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