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으로 펠레메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6년 7월부터 2029년 6월까지 3년간 총 30억 원의 연구개발(R&D) 지원을 받게 됐다. 연구진은 기존 신장암 표적치료제의 약물 저항성을 극복하기 위한 치료제 개발과 임상 진입을 위한 비임상 연구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개발 중인 치료제는 혈관 생성을 조절하는 '혈관내피성장인자 수용체 2(VEGFR2)'와 암세포 생존 및 약물 저항성에 관여하는 단백질 '얍(YAP)'의 신호전달 경로를 동시에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팀은 환자 유래 종양 오가노이드와 이식 모델(PDX), 실제 환자 종양 조직 등을 활용해 후보물질의 치료 효과를 검증하고 바이오마커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후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거쳐 임상 1상 진입을 추진하며,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한 기술이전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철 펠레메드 대표는 이번 성과를 통해 신장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펠레메드-서울대병원, 신장암 치료제 개발 위해 30억 정부 지원 확보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원창업기업 펠레메드가 서울대병원 한장희 교수팀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차세대 신장암 치료제 개발 과제가 정부의 '스케일업 팁스' 정책지정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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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뉴시스]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원창업기업 ㈜펠레메드 김용철 대표이사(생명과학과 교수). (사진=GIST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7/NISI20260817_0002214021_web.jpg?rnd=20260817092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