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가 컴백을 예고하며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지나는 12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블랙 스완' 콘셉트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나는 어둠이 내린 도심 속 광장에서 주황색 야외 의자를 활용해 예술적인 포즈를 취했다. 볼륨감 있는 블랙 가죽 재킷과 레이스 프릴 미니스커트, 검은색 망사 스타킹을 매치해 '블랙 스완' 룩을 완성했다.

지나는 데뷔 이후 'Black & White', 'Top Girl' 등 연속 히트곡을 내며 톱가수 반열에 올랐으나, 2016년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려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긴 침묵을 깨고 데뷔 16주년을 맞아 대표곡 '꺼져 줄게 잘 살아'의 리메이크 음원 발매 소식을 알렸다. 지나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오랜 시간 침묵을 선택한 것은 그 말들이 사실이어서가 아니라 견뎌내고 살아남기 위함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