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3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글로벌 미식 행사 '라 리스트(La Liste) 2027 코리아 어워즈'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주방 경험을 선보였다. LG전자 또한 KES 2026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행사장에 제품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비스포크 AI 가전의 고도화된 기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키친핏 맥스 디자인의 비스포크 AI 냉장고와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을 전시했다. 9형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키친핏 맥스' 냉장고와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김치냉장고는 좌·우 4㎜ 간격만 있으면 빌트인 가전처럼 설치할 수 있다.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은 인덕션 중앙에 후드가 내장되어 연기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타미 리 셰프는 비스포크 AI 주방 가전의 다양한 기능을 시연했다. 음성 명령으로 냉장고 문을 열 수 있는 '오토 오픈도어' 기능과 'AI 비전'으로 식재료를 인식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또한, 'AI 푸드매니저'를 통해 식재료의 보관 기한을 관리하는 편리한 주방 경험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 라 리스트와 손잡고 특별상인 '게임 체인저상'을 시상했다. 우정욱 셰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G전자는 'LG 라이프 레이어'를 주제로 전시공간을 생활 중심의 '일상 레이어'와 기업간거래(B2B) 기술을 담은 '산업 레이어'로 구분했다. 일상 레이어에서는 홈 로봇 ‘클로이드’가 관람객을 맞이하고, 초프리미엄 주거공간 ‘빌라 드 시그니처’에는 SKS와 LG 시그니처 제품을 배치했다. 산업 레이어에서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스마트팩토리, 로봇 부품, 차량용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칩 투 칠러' 냉각 솔루션을 선보이며 AI 데이터센터 시장으로 기술을 확장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자율 이동 협동로봇 ‘LG 모마’ 3대가 자재를 나르고 작업을 수행하며 피지컬 AI 기술을 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