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네트워크 엑스 어워드에서 '가장 혁신적인 5G 통신 서비스' 부문을 수상했다. 네트워크 엑스는 글로벌 ICT 미디어·리서치 기업 인포마가 주관하는 유·무선 통신 네트워크 분야 국제 행사다. SK텔레콤은 AI-RAN 기반의 '완성차 무인 자율 이송(AVM)' 기술로 이 상을 받았다. AVM은 현장 센서가 전송한 데이터를 AI-RAN 기지국이 실시간으로 분석해 자율주행 기능이 없는 일반 완성차까지 무인으로 이송 및 정렬하는 지능형 서비스다. 실제 주차 시설 실증 시연에서 인간의 개입 없이 완벽한 자율 주차를 검증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실증을 통해 5G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수 차량에 대한 관제 서비스가 가능해, 새로운 구독형 수익 모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류탁기 SKT 네트워크기술담당은 AI-RAN 기반 피지컬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자율 네트워크로의 진화를 가속화해 고객과 산업 현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