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수빈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2016) 방영 10주년 특집 예능 프로그램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으로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뿌듯한 마음을 고백했다. 채수빈은 15일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을 찍은 소감을 묻자 “방송 때문에 뭉쳤다면 안 될 수도 있겠지만, 우린 10년간 서로 쭉 만나왔고 성장하면서 고민도 함께 했기 때문에 모일 수 있었다”며 “그 누구도 사고 안 치고 잘 살아와서 다행이라고 얘기도 했다”고 밝혔다.

채수빈에 따르면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은 박보검의 챙김 덕분에 꾸준히 만남을 이어왔다. 그는 “작품 하나 끝나고 시간이 오래 지나면 사는 게 바빠서 자주 못 보게 되는데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은 일단 박보검이 우릴 너무 잘 챙기는 사람이라 계속 모임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10년 동안 아무런 논란 없이 잘 성장해 온 것에 대해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채수빈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