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은 KT가 농산물 전문 온라인몰인 'NH싱씽몰'의 퍼블릭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수행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KT는 기존 온프레미스 기반의 NH싱씽몰 시스템과 인프라, 네트워크, 보안 환경 등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으로 전환했으며, 지난 7월부터 리뉴얼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통 및 이커머스 분야의 신규 AX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고, AI 기반 고객 서비스 혁신과 데이터 기반 마케팅 고도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고객·상품·주문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추천 서비스와 마케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 문의와 주문 확인, 배송 안내 등을 AI가 스스로 처리하는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역할 분담에 따라 KT는 AX 과제 발굴과 설계, AI 컨택센터(AICC) 구축 및 운영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농협경제지주는 실증 환경을 제공하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를 포함한 글로벌 AI·클라우드 기술 지원을 맡는다.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산지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으며, 박상원 KT AX사업부문장 전무는 유통 분야의 새로운 AX 사업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KT·농협경제지주·한국MS, 농산물 유통 AX 혁신 업무협약 체결
KT가 농협경제지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농산물 유통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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