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는 천재적 수술 실력을 가진 프리랜서 외과 의사 계수정(김지원)이 병원 내 부조리를 깨부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9일 방송된 1회부터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17일 4회에서는 18.5%까지 상승했다.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쇼 부문 1위에도 올랐다. 김지원은 냉철한 판단력과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극을 이끌고 있다. 응급실에서 환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과 의료진 사이에서 드러나는 카리스마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닥터X’는 의료계 이슈를 반영하여 현실적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용병 의사’라는 설정과 의대 증원 반대 파업에 따른 의사 인력 부족 사태를 연결하여 설득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 일부 시청자는 의사 집단을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묘사한다는 의견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