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욱이 KBS 2TV 대하드라마 ‘문무’에서 신라 제30대 문무왕 김법민 역을 맡아 첫 대하드라마에 도전한다.

이현욱은 김법민이 삼국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그는 ‘문무’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사극을 하면서 시대극이 주는 매력을 충분히 느꼈다”고 밝혔으며,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신중을 기하며 김법민의 고뇌를 섬세하게 담아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현욱은 ‘문무’를 ‘뜨거운 전쟁’이라고 표현하며 작품에서 펼쳐질 갈등과 대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는 권력과 탐욕, 인간관계와 각 나라의 관계가 얽히며 벌어지는 신경전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촬영 현장에서 동료 배우들과 유쾌하게 촬영했으며, 많은 선후배와 함께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문무’는 600년간 이어진 전쟁과 삼국 내부의 격변을 배경으로, 하나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내건 지도자들의 고독한 여정을 담는다. 드라마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