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40, 용산문화재단 이사장)가 10월 23일 오후 7시 45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에서 열리는 2026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제18회 한불 평화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임형주 소속사 ㈜디지엔콤과 뉴스엔에 따르면, 임형주는 한국 시각장애인무용단 룩스빛아트컴퍼니(대표 김자형)와 프랑스국립시각장애청소년학교 산하 재즈그룹 오픈인재즈와 함께 유일한 단독 공연자로 특별 초청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임형주는 한국 출신 피아니스트 서형진의 반주로 ‘아베 마리아’,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 나폴리 민요 ‘오 솔레 미오’ 등 주요 레퍼토리 5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남북한의 평화를 기원하는 한국가곡 ‘그리운 금강산’도 특별히 선곡해 선보일 계획이다. 임형주 측은 한국인 팝페라 가수가 유네스코 총회장 무대에서 단독 무대를 펼치는 것은 임형주가 최초라고 밝혔다.

한편, 임형주는 2014년 12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위촉되어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