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치킨 상품군을 확대하며 매출을 늘리고 있다. 올해 1~9월 외국인 고객의 치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으며, 특히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341% 급증했다. 무알코올 맥주와 하이볼 매출도 각각 153%, 143%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기존 닭다리 중심의 조각 치킨 상품군에 닭날개를 추가하고, 지난 9일 '매콤크럼블통날개'(3500원)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윙, 봉, 윙팁을 모두 즐길 수 있으며, 특제 크럼블 튀김옷으로 바삭한 식감과 매콤한 맛을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치킨데이'로 정해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행사에서는 온·오프라인 할인 혜택을 중복 적용한 결과, 당일 즉석 치킨 매출이 이달 1~18일 일평균보다 7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