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러쉬가 아이유와 듀엣곡 ‘삐그덕’을 오늘(21일) 발표했습니다. 크러쉬는 SNS를 통해 아이유와 함께한 새 디지털 싱글 ‘삐그덕’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백스테이지를 배경으로 크러쉬와 아이유가 서로를 마주 보며 장난을 치는 듯한 유쾌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삐그덕’은 크러쉬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삐그덕거리는 사랑의 과정을 녹여낸 곡입니다.

가수 크러쉬는 신곡 발표를 앞두고 아이유와의 작업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아이유가 ‘괜히 대배우가 아니었다’라며, 촬영 중 아이유가 캐릭터의 감정선은 물론 뮤직비디오의 전체적인 흐름과 장면 하나하나의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봤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크러쉬는 아이유가 자신의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슬픔을 상징하는 존재로 등장하는 뮤직비디오에서, 아이유의 목소리를 통해 새롭게 감정을 발견하는 순간들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크러쉬는 데뷔 14년 차 가수로서 앞으로도 누군가의 인생에 의미 있는 곡을 남기는 음악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