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러닝화 브랜드 '호카'의 국내 판매권을 둘러싼 불공정거래 의혹을 조사 중이다. 데커스아시아퍼시픽리미티드(데커스)가 기존 총판사 조이웍스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이랜드월드를 새 판매 파트너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불공정거래 행위가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다. 조이웍스는 계약 해지와 제품 공급 중단, 새 총판 선정 등이 부당하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데커스와 조이웍스는 국내 총판 계약 종료를 계기로 갈등을 빚고 있으며, 계약 해지의 적법성과 권리관계는 국제중재에서도 다뤄지고 있다. 데커스와 이랜드월드는 지난 8월 20일 호카 국내 사업에 관한 새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랜드월드는 데커스와의 계약에 법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