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접힘부 휘도 저하 문제를 개선한 '와이드뷰 디스플레이'와 20형 '와이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처음 공개했다. 와이드뷰 디스플레이는 신규 유기발광층 설계로 화면이 휘어진 부분에서도 균일한 밝기와 화질을 구현하며, 와이드 스트레처블은 두 개의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연결해 화면 크기를 확장한 제품이다. 이와 함께 아이 트래킹 기능을 갖춘 휴머노이드 디스플레이와 AI OLED 펜던트 등 인공지능 결합 콘셉트 제품도 전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OLED 패터닝 기술인 'FLiPP'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 기술은 기판 전체에 유기물을 도포한 뒤 자외선을 이용해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기존 FMM 방식의 단점을 보완해 휘도와 수명을 높이고 소비 전력을 줄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갤럭시 S26 울트라용 OLED와 LG디스플레이의 HDS 기술은 'IMID 올해의 디스플레이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행사에서 총 57편의 기술 논문을 발표하며, 조성찬 디스플레이연구소장이 기조연설을 맡았다.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IMID 2026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공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6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 2026)에 참가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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