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22일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한화학회와 '국제화학올림피아드(IChO) 한국 대표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삼성SDI는 내년 1월부터 대한화학회가 운영하는 한국 대표단의 교육, 선발, 대회 참가 등을 공식 지원하며, 대회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한다.
삼성SDI는 기초과학 인재들의 세계 무대 도전을 뒷받침하고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와 차세대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국제화학올림피아드는 매년 세계 각국의 고교생들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로, 우리나라는 1992년부터 대표단을 파견해왔다. 내년 대회는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다.
삼성SDI는 지난해 성균관대학교와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인 '배터리공학과' 신설 협약을 맺는 등 산학협력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SDI 관계자는 “연구 지원, 교육 후원 등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