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이 10주년 기념 공개방송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10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10주년 특집 '철파엠 조식잔치'로 진행되었으며, 김영철은 이날 자신의 일기를 낭독하며 지난 10년간의 시간을 회상했다. 그는 2007년 라디오 DJ를 꿈꾸던 소망을 입 밖으로 꺼냈고, 2016년 이 자리에 앉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영철은 매일 같은 시간 라디오 부스를 지켰지만, 단 하루도 똑같은 날은 없었다며 청취자들과 함께했던 순간들을 떠올렸다. 그는 누군가를 위로하려다가 오히려 자신이 위로를 받았던 날도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김영철은 또한 2036년에도 이 자리에서 청취자들에게 아침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